담보력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이 시중은행 자금을 손쉽게 신용대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창업자금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키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신용보증을 확대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창업자들은 최고 5,000만원까지 신용보증을 받아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현재 남아있는 1조원 가량의 신용보증 재원을 활용해 이들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용보증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을지로, 서대문등 서울지역의 7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간단한 심사를 거치면 된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지원총괄과(509-7010∼1), 서울신용보증재단 (02)563-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