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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테크닉스의 LED조명 제품이 우수조달 제품으로 선정되며 공공시장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파인테크닉스는 자사 LED조명 3개 제품이 조달청 우수조달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조달 제품으로 선정된 LED조명은 파인테크닉스의 독자적인 프레스 금형 기술을 적용, 온도를 5도 낮춰 발열효과가 뛰어나며 수명 또한 15% 가량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우수조달 제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공공부문의 LED조명 점유율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D조명사업부 은희문 대표는 “공공기관이 2013년까지 의무적으로 LED조명을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이번 조달품목 선정은 향후 시장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공공부문의 실적으로 바탕으로 국내외 판로 개척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파인테크닉스의 컨버터 내장형 LED 램프 총 3종(사진)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고효율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장등 35W, 전구형 8W, PAR 형 15W 총 3개 제품이다. 공장등의경우 무게가 가벼워 시공 및 설치가 용이하며 수은이나 납 등의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방열기술 또한 뛰어나 LED 램프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쉽게 발산, 과열 방지 효과도 우수하다. 한편 파인테크닉스는 현재까지 LED조명 기술과 관련 16건의 특허 외에 49건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