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허락하면 임기채울것"하야미총재 사임설 부인
일본은행의 하야미 총재는 자신의 사임설이 불거져 나온 것과 관련,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임기 종료 때까지 일하고 싶다는 나의 당초 의지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G7회담에 참석하고 있는데, 요미우리 신문 등은 고이즈미 신임 총리가 하야미 총재의 사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하야미 총재는 "왜 그 같은 보도가 불거져 나왔는지 알 수 없다"며 사임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김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