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9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91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달성해 분기사상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올 초 모바일 오피스 시장 진입 성공, 3분기 시장 안착을 통해 제 2의 도약을 현실화 시키고 있다.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인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는 올 2분기부터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 Global 휴대폰 제조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본격적으로 탑재되었으며, 3분기 LTE 단말에도 모두 출시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중국, 인도 등의 제조사와도 계약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인프라웨어의 매출은 4분기와 내년으로 갈수록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는 삼성전자 갤럭시 S2, 갤럭시 탭, LG전자 옵티머스 2X, HTC 센세이션 등 이후 출시되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전 기종을 통해 글로벌 지역에 상용화 되는 것으로, 모델 및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인프라웨어의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 오픈마켓 플레이스(OMP, Open Market Place)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라 매출 확대 폭은 증가할 것이다.
인프라웨어 강관희 대표는 “모바일 브라우저 전문기업에서 모바일 오피스 전문기업으로의 사업 전환에 성공적이다”며 “지난 2년간 착실하게 준비한 덕분에 빠른 시장 변화에 대처하며 매출도 증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시장과 함께 인프라웨어의 실적도 급속히 개선되고 있다”며 “향후 리스크헤지를 위한 신규사업도 철저히 준비 중에 있어 4분기 및 내년 실적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