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몸에 좋은 콩, 속옷으로 입는다

콩에서 섬유를 뽑아냈다는 소식이 들린 지 얼마 안 돼 국내에서 처음으로 콩으로 만든 속옷이 출시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좋은사람들은 대두에서 단백질을 추출해 만든 천연섬유로 만든 기능성 내의 `콩의 기적 `을 최근 선보였다. 콩 내의는 천연 토코페롤과 천연 사포닌 등 몸에 좋은 콩의 성분으로 피부 노화 예방과 항균, 자외선 차단, 항알러지 등의 효과를 가져다 주고, 착용감도 천연 실크 못지않게 부드럽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가격대는 런닝 기준으로 1만9,000~2만5,000원이다 좋은사람들은 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3일부터 제임스딘과 보디가드 매장에서 `콩팩`을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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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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