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세계사이버쇼핑 새단장/업체참여 전문매장도 개설 공동마케팅

신세계백화점이 사이버쇼핑을 고객참여 및 종합오락형 사이트로 새단장, 지난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세계 쇼핑사이트는 뉴스서버·커뮤니티서버·멤버십서버를 추가, 단순한 상거래 및 보안기능은 물론 일대일·그룹별 마케팅기능과 게시판·채팅·게임 등의 각종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추가된 서비스중 회원특별코너는 회원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특성을 분석,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 퀵쇼핑코너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군, 가격대, 상품명 등을 입력하면 해당되는 상품만 골라서 보여주기 때문에 쇼핑시간 절약과 원하는 상품만을 손쉽게 비교, 선택할 수 있다. 신세계는 사이버쇼핑사이트 새단장과 함께 각종 업체들이 입주하는 전문매장도 개설, 참여업체들과 함께 공동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이버쇼핑 전문매장은 업체들의 광고·온라인 판매외에 인터넷을 통한 독자적인 영업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신세계는 인터넷쇼핑시대를 앞두고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쇼핑사이트를 종합생활서비스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이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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