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전문회사인 세하가 새해 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숲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세하는 대구 생명의숲 단체와 협력을 체결, 세하 임직원 및 자원봉사단 40여명으로 구성된 ‘Green Plus’ 숲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앞으로 숲지킴이는 세하의 대구 현풍공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심기, 숲가꾸기, 숲체험교실, 땔감나누기 등 연중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세하는 발대식과 함께 인근 독거 노인 가정에서 화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해 12월 고객만족은 물론 산림자원의 지속적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코자 산림인증시스템 FSC CoC인증과 우수재활용 제품인증(GR)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