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중앙종금] 250억원 증자 결의

중앙종금은 21일 250억원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자본금은 2,302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중앙종금은 액면가 5,000원으로 증자하되 액면가와 싯가의 차이를 보전하기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로 했다. 따라서 신주인수자는 1주당 2주를 인수받아 발행 3개월 후부터 5년이내에 액면가로 신주를 인수받을 수 있다. 중앙종금의 주가가 액면가를 넘어서면 신주인수자는 시세차익을 보게 된다. BW방식은 지난해 신한은행이 1,500억원 유상증자 때 처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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