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완구 집중 투자 8,000만불 달성키로봉제완구 수출업체인 오로라무역(주)(대표 노희열)은 신제품개발을 통해 올해 8천만달러를 수출할 방침이다.
27일 오로라무역은 수익성이 없는 패션분야를 과감히 정리하고 봉제완구로 사업을 집중, 수출시장공략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회사는 올초 「클래식 오로라」브랜드의 봉제완구를 개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공장(대지 1만6천평)에서 생산, 유럽 및 미국시장을 타깃으로 수출키로 했다.
또 이달 개최되는 독일 뉘른베르크 박람회에 참가해 신제품에 대한 홍보 및 수출상담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오로라무역은 자카르타 공장에서 생산된 완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서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