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5월 23~29일 ‘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 다채

오는 23일~29일‘2011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전국 16개 시도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에서 제안된 ‘서울 어젠다’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이다. 올 행사의 주제는 ‘천 개의 시선, 천 개의 삶’이며, 서울 구로아트밸리 등 전국에서 국제 콘퍼런스, 지역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박물관 투어, 해외 인형극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작 워크숍, 아마추어 100명이 참여하는 기타 합주와 놀이단의 거리 공연 등 10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국 16개 시도별 큐레이터들의 경우 ‘다문화 요리 교육’(경기), ‘폐자전거 부품을 활용한 인형극 워크숍’(대구), ‘예술 공장 미디어 워크숍’(울산) 등 3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문화예술교육주간 홈페이지(www.arteweek.kr)에 글을 남기는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매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하고 음악계에서는 25일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음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네트워크’출범식을 연다. 한편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총회는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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