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4 독일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 4개 포함 총 17개 수상

한국발명진흥회는 세계 3대 발명전시회중 하나인 ‘2014 독일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발명가들이 금상 4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개가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독일과 대만, 폴란드 등 총 27개국 584점이 출품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15개 기업 및 개인이 15점을 출품해 금상 4개, 은상 3개, 동상 3개, 특별상 7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금상에는 ▦효율이 향상된 응축 제습기를 출품한 대한전기공업 ▦높이 조절이 가능한 용기를 출품한 박현진 외 1인 ▦스마트 디바이스용 호흡측정 인터페이스 장치를 개발한 에스앤씨전자 ▦2차원 배열 데이터를 이용한 모파일 초음파 진단 프로브 장치 및 이를 이용한 모바일 초음파 진단 시스템을 내놓은 힐세리온이 선정됐다.

맥주의 가스터짐 및 비어스톤 생성 방지 장치를 출품한 박종하 발명가와 3D 영상의 렌더링 보정방법을 개발한 지승찬 발명가가 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이텍산업개발과 한국남부발전, 한전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출품한 화력발전소의 벨트 트리퍼 장치는 은상과 함께 이란발명협회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