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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파크 푸르지오’ 청약마감…역대 평형 최고 경쟁률 1,646대 1

‘대연 파크 푸르지오’가 역대 분양된 아파트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255세대)을 제외한 611세대 분양에서 평균 119.63대 1, 최고 1,646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1세대가 분양된 59A타입에서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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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포스코건설이 지난 4월 공급한 ‘광안 더샵’ 전용 84㎡B의 경우 12가구 모집에 1만3,280명이 몰려 1,1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평형별 최고 경쟁률을 대연 파크 푸르지오가 새롭게 수립했다.

대연 파크 푸르지오는 부산 남구 대연동 1160-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4개동 규모다. 39㎡ 126세대, 59㎡ 262세대, 74㎡ 289세대, 84㎡ 668세대, 99㎡ 77세대 총 1422세대가 들어선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965만원이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무이자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일, 지정계약은 15~17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1800-0525.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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