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비발디 59평형 거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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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지하철 백석역 인근에 위치한 ‘한라비발디 U-CITY’의 모델하우스는 일단 규모면에서 웅장함을 자랑한다. 외부에는 분수와 함께 조경이 갖춰져 있고 내부에는 총 2층으로 전평형 6개 타입이 꾸며져 있다.
전체적으로 2m 이상의 광폭 발코니가 적용되고 층고가 최대 2.5m에 달해 실제 분양면적보다 넓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대부분 가변형 벽체가 적용되고 실내 인테리어 칼라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입주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게끔 했다.
1층에는 40AㆍB평형이 설치돼 있다. 40A평형은 안방 후면 발코니를 확장해 서재나 드레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40B형 거실은 2면 개방형으로 채광 효과가 좋고 모델하우스에는 복층형으로 설계돼 다락방과 테라스가 꾸며져 있다. 안방 옆 포켓발코니를 확장하면 방이 하나 더 생기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59평형은 주방에 홈바가 마련되고 후면 발코니에 캐비닛형 빨래건조기가 설치된다. 주방과 식당은 거실 전면부에 배치되는 독특한 설계를 갖췄다.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된 95평형의 1층은 59평형과 같은 구조며 2층은 1층과 독립된 가구의 생활이 가능하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조리 및 세척이 가능한 주방이 나오고 야외 테라스에는 월풀욕조가 설치돼 중앙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한라비발디 U-CITY는 중대형 물량으로만 구성됐음에도 채권입찰제 적용을 받지 않고 등기 후 바로 매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최근 운정신도시 내 타 업체의 부지에서 문화재가 출토돼 분양이 1년정도 연기된 것도 이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반면 분양가는 평당 1,400만원을 넘을 것으로 보여 다소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031)902-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