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라오스 신차 판매 증가 속도, 고마진 자체 차량 판매, 미얀마와 캄보디아 등 신규 시장 진출을 볼 때 보다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라오홀딩스는 전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연평균 30% 수준 성장을 지속해 2018년 매출액 1조원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부터 자체 제작 신차(1톤 및 픽업 트럭)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4월 판매가 시작될 1톤 트럭은 이미 초도 생산량이 모두 판매되었고 6월부터는 픽업 트럭 판매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제품,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이 높은 만큼 시장 점유율확대 전망은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흥 시장 선점의 진입장벽은 향후 높은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