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10월 분양시장, 위례신도시 열기 이어갈까


최근 위례신도시에 수 만 명의 예비청약자가 몰리는 등 부동산 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례 신도시에 들어서는 ‘위례자이’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21대1로 2008년 수도권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최고를 기록했다.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회복 조짐을 보이자 이달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신규 분양물량은 28개 단지 2만1,722가구에 달한다.

이 중 가장 관심이 쏠리는 곳은 수도권 유망 신도시.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신도시 추가 개발이 사라지면서 앞으로 대규모 주택공급이 이뤄질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서 연내 공급되는 유일한 민간물량인 GS건설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도 관심 대상 중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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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한강을 둘러싸고 있는 데다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선 미사, 강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미사역에서 서울 강일역이 한 정거장, 잠실역은 11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상일IC·강일IC를 통해 차로 10분이면 잠실에 도달할 수도 있다.

단지 북쪽에는 하남고와 통학 가능한 중학교가 들어서고 단지 안에는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풍산점이 인접해 있고 2016년에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완공 예정이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http://www.ms-xi.co.kr)’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91~132㎡ 총 1,222가구 규모로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 대치2동 983-5번지 ‘GS자이 갤러리’에 꾸려진다. 1644-7171.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 업체의 자료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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