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불황모르는 대박산업/복권] 자치복권

각종행사 재원 조달 대부분 한시적 발행'자치복권'은 서울 부산 등 16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발매하는 즉석식 복권. 각종 행사나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재원 조달을 위해 한시적으로 발행하는 이벤트식이 대부분이다. 자치복권은 지방재정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95년 7월 처음 발매되기 시작했으며 복권 수익금은 판매액, 인구수를 기준으로 각 시, 도에 배분된다. 복권 발행 주체는 1개 특별시와 6개 광역시, 9개 도 관계자로 구성되는 전국 자치복권발행행정 협의회이다. 행정자치부 산하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협의회 사무실을 두고 있다. 자치복권의 경우 다른 복권들과 달리 상금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어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 수입금을 늘리기 위한 추첨식 복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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