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용협동중앙회 外

신용협동중앙회가 대출을 받은 조합원이 사망하거나 장해가 발생했을 때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신용생명공제(CL)과 신용장해공제(CD) 등 신용보험상품을 팔기 시작했다. 신협은 21일 미국신용공제회인 커나뮤추얼과 재보험 계약을 체결해 신용보험 판매에 따른 위험을 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커나 뮤츄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선진 보험(공제)상품을 들여오는 등 보험영업 전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외환카드는 카드매출 채권을 담보로 3,000억원 규모의 국내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ABS는 외환카드가 보유한 카드매출 채권 중 현금서비스 채권과 리볼빙 채권을 담보로 발행됐으며, 한국신용평가(KIS)와 한국기업평가(KR)로부터 최상위 신용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 만기는 1∼3년이다. 우리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과 인천 부평에 있는 카리스호텔에서 중소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환율의 종류와 동향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환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린화재는 21일부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성인병을 포함한 각종 질병을 최고 80세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파워 그린 건강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치료비암 진단을 받았을 때 최고 7,000만원, 한국 남자와 여자가 가장 많이 걸리는 5대암 진단시 5,000만원까지 진단급여금을 보장한다. 대한생명이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보험료를 15%까지 낮춘 `대한변액종신보험`을 21일 선보였다. 이에 따라 35세 남자가 주계약 1억원에 20년 납으로 이 보험에 들 때 종전에는 월 16만4,000원 이었던 보험료가 14만3,000원으로 인하됐다. <강창현(성장기업부 차장) chk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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