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손익수)은 21일 홍콩에서 일본 대화증권을 주간사로 변동금리부채권(FRN) 발행에 관한 조인식을 갖고 5천만달러 규모의 FRN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FRN이란 지급 이자율이 대표성을 갖는 시장금리에 연동되어 매 이자지급기간마다 이자율이 변동되는 채권으로 확정금리부채권에 대응되는 개념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FRN의 조달금리는 6개월 리보(런던은행간 대출금리)에 0.6%를 더한 수준으로 데이콤이 해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