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해 쌍용스윗단홈 15일부터 청약접수

이번주 전국에서 청약접수를 받는 아파트 및 주상복합은 모두 5곳에 그칠 전망이다.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있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건설업체들의 분양일정이 막바지에 달한 데 따른 것이다. 쌍용건설은 15일 경남 김해시 외동 `쌍용스윗닷홈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27~32평형 440가구 규모로 평당 460만~480만원선에 공급될 예정. 걸어서 인근에는 재래시장과 쇼핑시설 병원 관공서 등이 들어서 있다. 한신공영은 17일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 `한신휴플러스`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24~47평형 646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전IC 인근이고 고속터미널과도 불과 5분거리에 있다. 2004년 고속철도(대전역)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1시간내 진출입이 가능해 진다. 한신공영은 이날 또 안양시 박달동 `한신휴플러스`2차 아파트의 공급도 시작한다. 24~32평형 205가구 중 7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경수선 전철 안양역과 관악역이 가깝다. LG건설은 18일 용인시 죽전지구 주상복합 아파트`자이`3차 분양을 시작한다. 36~63평형 275가구 규모다. 대림산업은 19일 제주시 노형동 `e-편한세상`아파트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39~57평형 352가구 규모로 제주국제공항과 서부관광도로, 일주도로 등을 이용하기 좋다. 전면으로는 한라산, 후면으로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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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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