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태평로 도심서 F1 레이스 만난다

르노삼성, 3일 르노 F1팀 시티 데모 개최 오는 주말 서울 도심에서 F1 머신 꿈의 레이스를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첫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해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일대에서 ‘르노삼성자동와 함께 하는 르노 F1 머신 축제’라는 주제로 대규모 르노 F1팀 시티 데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광장~세종로 사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초대형 르노 F1팀 시티 데모는 현존하는 자동차 기술의 집약체로 불리는 르노 F1팀의 R29 머신을 통해 F1의 첨단기술을 알리고 국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르노 F1 머신 배기량 2,400cc에서 나오는 750마력의 엔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르노 F1 드라이버와의 만남과 실제 도심 한 복판에서 F1 머신의 퍼포먼스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위해 서울 광장 부근부터 세종로 사거리까지 550m의 주행로가 마련됐으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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