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토요일 런치 코스 5만원에 선보여

세계적 명성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오너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의 이름을 건 프렌치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간단하게 구성한 토요일 런치 코스 ‘피에르 가니에르 테이스팅(A Taste of Pierre Gagnaire)’메뉴를 경제적인 가격인 5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선보인다. 이 코스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 피에르 가니에르의 정통 코스와는 달리 최소 40분 안에 모든 코스를 끝낼 수 있는 짧은 식사 시간과 정통 코스의 품격과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최상의 메뉴 구성을 자랑으로 하고 있다. ‘피에르 가니에르 테이스팅’ 메뉴는 식전 식감을 돋우는 4~5종류의 푀유테와 마늘과 비트를 곁들인 달팽이요리가 그릴에 구운 크림감자, 돼지삼겹살 꽁피가 아뮤즈부쉬로 제공되며, 메인디쉬로 피에르 가니에르만의 조리법으로 입에서 녹아 내릴 정도로 부드럽게 조리한 앤쵸비, 그린과 화이트근대, 말린토마토, 블랙올리브, 가지, 브로커리 등과 함께 제공된다.또 디저트로는 감귤 시럽과 초콜렛 소스를 곁들인 쁘티바바와 화이트건포도, 구운 호도, 감귤 샐러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은 마카롱과 초콜릿 등이 커피와 함께 제공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가격은 5만원으로 여기에 1만 5,000원만 추가하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화이트 또는 레드 와인을 한 잔 곁들일 수 있다. (02) 317-7181~2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