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불량모집인 공개/보감원 4월부터 시행

오는 4월부터 각종 보험상품 정보 및 보험사 경영정보가 일반에 공개돼 계약자들이 이를 확인한 후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또 보증보험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직원들에 대한 실적평가제도가 도입된다. 보험감독원은 21일 보험회사와 생, 손보협회, 보험개발원 등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보험정보공시제도 개선을 위한 작업반」 등 8개 특별작업반을 구성, 오는 3월말까지 최종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감원관계자는 『보험정보공시제도를 개선, 거액 보험사기사건 관련자와 불량모집인에 관한 정보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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