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9일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즈 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아탐바예프 키르기즈 대통령이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양국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 전반 ▦실질협력 확대 방안 ▦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한편 아타바예프 대통령의 방한은 키르기즈 대통령으로선 지난 1997년 이후 16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