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윤석구 큰사람 대표, 알뜰폰협회 3대 회장 선출


사단법인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지난 17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윤석구(사진·57) 큰사람 대표를 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윤 회장은 다음달 1일부로 정식 취임하며 1년 5개월간 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윤 회장은 삼성테크윈 기획실 부장, 제일네트워크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알뜰폰 사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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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은 총회에서 △비회원 사업자 영입으로 원스톱 체계 구축 △분과활동을 통한 회원사 참여 견인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등을 통한 원활한 소통체계 마련 등을 강조하며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난국을 헤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실한 대정부 창구 일원화를 이루고 가계통신비 절감이라는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추겠다”며 “알뜰폰의 대중화가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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