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슬로베니아에서 ‘한-슬로베니아 무역투자사절단 한국경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로드쇼에는 다닐로 투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23개사와 슬로베니아 주요 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무역협회는 사회간접자본(SOC) 공사 수주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동유럽 3개국에 대규모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 지난 14일 불가리아에 이어 이날 슬로베니아에서 로드쇼를 열었다.
18일에는 크로아티아에서 투자상담회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