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념식 「국내최고 종합금융기업 도약」 다져흥국생명이 20일로 창립 39주년을 맞았다.
지난 58년 자본금 2천만환으로 출발한 흥국생명은 이후 73년 태광산업으로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대형생보사의 길을 걸어 왔다. 흥국생명은 현재 자본금 80억원, 수입보험료규모 1조3천4백억원으로 업계 5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반성우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향후 3년간을 내실경영 완성기로 설정한다』며 『인재양성과 내실경영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알찬 종합금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이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