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목 인공디스크술'시술

한강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국제척추센터(소장 김석우)는 최근 인공디스크 및 경추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탄 후 박사(네델란드 국립중앙병원)를 초청, 센터 수술팀과 함께 ‘목 인공디스크술’ 시술을 가졌다. 두시간여 동안 진행된 수술에는 40대 남성 목 디스크환자가 치료를 받았으며 수술 후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목 인공디스크술’은 미국 빈센터 브라이어(Vincent Bryan) 박사가 개발한 치료법으로 목뼈에 이상이 생겨 목덜미와 어깨 주변에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 경추디스크를 삽입하는 수술이다. 입원기간이 짧고 시술 후 목 보조기 착용이 필요 없다는 점과 단시일에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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