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CJ문화재단, 2010 한국메세나대회 메세나대상 수상

문화공헌상‘KT&G… 문화경영상‘한국전력공사’수상

한국메세나협의회는 지난 17일 저녁 개최한 ‘2010 한국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젊은 예술인을 꾸준히 지원해온 CJ문화재단이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비주류문화예술의 창작과 소통을 지원해온 KT&G가 문화공헌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문화경영상(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상)은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하고 신인음악인을 발굴해온 한국전력공사가 수상했다. 이밖에 창의상(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상)은 CK치과병원, 메세나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정승일 세일ENS 회장, 아츠 앤 비즈니스상은 ‘삼양감속기’와 ‘극단 명태’ 등이 수상했다. 박영주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은 “한 사회의 품격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경제발전과 같은 외형적 측면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적 가치도 대단히 중요하다”며 “우리 기업들의 메세나 활동이 더욱 활발해져 이웃들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 나라를 문화선진국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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