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ㆍ위성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소행성의 지구 충돌의 위험성을 다루는 ‘아마겟돈, 궤도를 바꿔라’를 18일 밤12시에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21세기 말까지 수백 만 명이 소행성 충돌로 사망할 가능성은 2만 분의 1이라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소행성 충돌의 파괴력이 엄청나다는 점이다. 6,500만 년 전 공룡을 멸종시켰던 직경 10km의 소행성이 지금 미국 LA에 떨어진다면 북아메리카 전체가 폐허로 변한다고 과학자들은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