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정보넷, 드럼게임기 개발DDR, 펌프등의 뒤를 이어 몸으로 몸으로 움직이며 즐기는 시장이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드럼을 소재로 한 게임기가 개발되었다.
㈜코리아정보넷(대표 장성우)는 6일 드럼을 이용한 리듬액션기 「난타(NANTA)」을 개발,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난타는 게임에서 쓰이는 드럼킷을 실제드럼과 거의 비슷하게 재현, 실제 드럼연주를 하는 듯한 현실감을 느끼게 한다는 설명이다. 실제드럼 연주의 연습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연주하며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헤드마스크와 고화질 모니터를 장착하고 있다.
張사장은 『난타의 개발로 제까지 수입에 의존하던 아케이드 드럼게임기의 자급화가 가능해졌다』며 『좀더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계층이 즐길 수 있도록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02)6263-1046
최수문기자CHSM@SED.CO.KR
입력시간 2000/09/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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