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전자 35만원까지 하락할 수있어" [대우증권]

정창원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삼성전자의 평균적인 주가 지지선은 38만원이라고 밝혔다. 경기가 저점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최악의 경우 35만∼36만원까지 떨어질 수있다고 말했다. 2.4분기에 삼성전자는 반도체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핸드셋 부문의 실적악화로전체 영업이익이 5% 줄어든 3조7천억원에 머물렀다고 그는 전했다. 노키아의 실적에서 알 수 있듯이 앞으로 세계 핸드셋 업체간 가격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최후에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간 과정에서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3.4분기는 반도체부문의 실적호전이 지속되고 핸드셋 부문도 소폭 회복될 것으로 보여 전체 영업이익이 4조1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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