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안테나의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에이스안테나 주가는 18일 코스닥시장에서 14.96% 오른 1만3,450원으로 마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날 에이스안테나에 대해 “지난해 뛰어난 실적을 기록한데다 1ㆍ4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올렸다”며 “4ㆍ4분기부터 글로벌 휴대폰업체 및 무선통신장비업체로의 제품공급이 시작되면서 실적호조 양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예상실적 기준에 따른 주가수익비율(PER)은 5.9배로 저평가돼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에이스안테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800원에서 58.6% 올린 2만300원으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