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일까지 코스피200,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연 9.8%수익을 제공하는 ‘아임유 ELS 4336회’를 총 10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이상이면 연 9.8% 수익이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기초자산의 종가가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9.4%의 수익이 지급되며 만약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 기초자산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DS부 부장은 “신흥국 시장 불안 속에 국내외 지수의 조정이 이어지고 있어 그동안 고평가 우려로 선진국 지수 편입 ELS 가입을 망설였던 투자자라면 이번 조정을 매수 타이밍으로 삼을 만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KOSPI200/HSCEI 기초자산의 ELB 2종, KOSPI200/HSCEI 4종, KOSPI200/S&P500/EUROSTOXX50 1종, KOSPI200/HSCEI/EUROSTOXX50 3종, 삼성전자/현대차 1종, LG디스플레이/SK텔레콤 기초자산의 ELS 1종포함 총10종, 금/은 DLS 1종을 총 126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