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오는 10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을 추석수송기간으로 정해 이 기간 중 철도승차권 예매를 19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과 역 창구 등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노선별 예매일자는 ▦19일 경부선과 경부지선(충북ㆍ경북ㆍ대구ㆍ경전ㆍ동해남부선) ▦20일 호남ㆍ전라ㆍ군산선 ▦21일 중앙ㆍ장항ㆍ태백ㆍ영동ㆍ경춘선 등이다.
승차권은 1인당 왕복 12장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예매와 창구 예매를 각각 50%씩 실시한다. 창구 예매는 해당일 오전9시부터이며 인터넷 예매는 오전6시부터다.
한편 철도공사는 추석수송기간 중 좌석이 매진된 KTX와 새마을호에 대해 일정비율의 입석승차권을 발매해 귀성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