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상하이은행(HSBC) 코리아는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된 중국 교통통은행 서울지점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원·위안화 직거래를 국내 무역업체와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HSBC와 거래한 무역업체는 30일을 결제일로 원화 대가 위안화 매수 거래를 체결했다. 위안화는 중국 교통은행 서울지점을 통해 결제된다.
피터 김 HSBC 코리아 글로벌 마켓 대표는 “국내 최초로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을 통한 위안화 환전 서비스를 기업고객에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먀 “이번 거래가 국내에서 위안화 국제화 추진을 가속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