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이버 직원복지매장' 속속 오픈

'사이버 직원복지매장' 속속 오픈 한솔CS클럽(대표 김홍식ㆍwww.csclub.com)이 각 기업의 인트라넷에 연결해 운영하고 있는 'B2E(Business to Employee)' 방식의 임직원 사이버 복지매장이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그 동안 모토롤라 등 대기업과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대상으로 임직원용 사이버 복지매장 구축한 한솔CS클럽은 18일 동부화재의 인트라넷을 이용한 사이버 복지매장을 추가로 오픈 했다. 사이버 복지매장은 기존 오프라인의 매장에 비해 이용이 편리하고 상품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한 것이 특징. 동부화재 임직원들은 15만종의 일반상품과 여행, 이사, 건강 검진 등 1,500여 가지의 다양한 서비스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최저가격 보상제 ▦배송지연 보상제 ▦구매포인트 적립제 등을 통해 상품을 알뜰히 구매할 수 있고, 구매대금의 일정액을 포인트를 적립해 재구매 할 수도 있다. 주문상품도 수도권의 경우 2일 이내에 신속히 배송 받을 수 있다. 특히 사이버 복지매장은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끈다. 임직원이 사내 인트라넷에서 사번과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바로 사이버 복지매장으로 이동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퇴근 후는 가정에서 자사의 사이버 복지매장에 방문할 수 있어 1년 365일 언제나 사용이 가능하다. 구매대금의 결제는 신용카드나 온라인 송금을 이용하면 된다. 황병종 사업본부장은 "기업 경영인들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면 임직원 복리후생을 효율적으로 확충 할 수 있다"면서 "신한은행 등 금융권과 동부그룹 등 대기업 계열사들도 사이버 복지매장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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