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여성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곳이 있다. 단돈 만원으로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여성전용 셀프 다이어트클럽 ‘E-Pion’(www.e-pion.co.kr)이 바로 그 것. E-Pion은 본인과 주위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해 창업을 시작한 사례다. 고가에 미용 관리소와 헬스클럽의 단점을 보완해 단돈 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이 시간 나면 방문해 몸매를 관리할 수는 시스템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서울 잠실 롯데점 윤문희(44) 사장은 “오픈 당시 다이어트클럽은 고가로만 인식 하고 있는 여성들이 만원 이라고 하니 저 품질 것이라고 의심하였던 분들도 있었으나 지금은 오히려 그 분들이 단골 고객이 됐다”고 밝힌다. 실제 E-Pion은 개인의 체지방을 측정 할 수 있는 체지방 측정기, 알카리성 음료 전해환원수기, 세계특허를 획득한 일본 다이린사의 원적외선 사우나 및 지압 맛사지 기능을 겸비한 온열발생기, 부분적 체형관리를 도와주는 종합관리기, 승마 운동을 겸비한 승마 복합운동기,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유산소복합운동기 등의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최신 기계들을 가동하고 있다. 이 최첨단 기구는 미국, 일본과 우리나라 국민 체형에 맡게 기술 제휴한 제품들이어서 효과가 적지 않고 이밖에 피부 관리 및 식품 판매도 하고 윤 사장은 덧붙인다. 현재 E-Pion 롯데 잠실점 하루 방문 고객은 80~90명 선으로 일회 이용금액 1만원으로 계산하고 피부미용비용 및 의류대어비 등을 포함하면 일 매출 110만원으로 한달 총 매출이 3,300만원으로, 인건비, 임대료, 재료비, 관리운영비, 마케팅 비용을 제외하고 1,200만원의 수익률을 자랑한다고 그녀는 설명한다. 윤 사장은 “아직 여성들로부터셀프 다이어트클럽이 생소하게 느껴지고는 있으나 젊은 여성들의 염원인 날씬한 몸매의 관심은 영원히 지속 될 것”이라며 “본사에서 지원하는 마케팅 이외에도 수영장, 찜질방, 대형 미용실등과 연계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한다. 창업비용은 점포보증금, 인테리어를 제외하고 30평 기준으로 5,700만원이다. 체인점문의 (02)515-7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