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는 베스트셀러 수제화‘리갈 001’이 누적 판매량 300만족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리갈 001’은 지난 1954년 기업설립 당시부터 판매해온 브랜드 리갈의 최초 디자인 모델로 반세기가 흐른 현재까지도 해마다 5만족 이상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디자인을 차용한 제품은 고급 수제화 제법인 굿이어 웰트 제법으로 만들어져 견고하면서도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발 바닥에 코르크 소재를 사용해 오랫동안 신어도 피로감이 적고 통기성도 우수하다.
금강제화는 ‘리갈 001’의 기본 외형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국인의 변화된 발 모양에 맞춰 제품을 만들어 왔으며 소재와 자재, 색상은 유행과 기술발전에 맞춰 변화를 줘 왔다고 설명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리갈 001’은 소재선택에서부터 공정과 품질관리, 출고,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제품과 품질에 충실했기 때문에 300만족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리갈 001만의 강점과 트렌드를 제품에 반영해 꾸준히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드레스화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