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보험전문 평가기관인 A.M 베스트사로부터 4년 연속 신용등급 ‘A(Excellent)’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4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은 보험사는 ING생명이 처음이다.
ING생명은 “한국 보험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ING생명의 입지와 균형 있는 상품 구조, 뛰어난 수익성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ING생명은 시장점유율이 지난 2001년 회계연도 1.6%(수입보험료 기준)에서 2003년 3.7%로 급상승했고 2003회계연도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 2002년 786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