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보유 중인 신한생명보험의 주식을 신한금융지주 주식으로 교환하게 됨에 따라 800억원의 영업외수익이 발생한다고 25일 공시했다.
대교는 신한생명 지분 777만주(19.44%)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한생명이 신한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1대 0.4382의 비율로 양사 주식을 교환하게 된다.
대교는 취득원가(주당 5,000원)와 교환일인 오는 12월13일 기준 평가액(1만5,300원)의 차이로 인해 801억원의 영업외이익이 생기며 이에 따라 2005년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84.3% 늘어난 1,02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