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제신간]초대형 우량은행으로 성장한 '신한그룹' 外






■신한파워(이임광 지음, 생각의지도 펴냄)=1982년 자본금 250억원 임직원 279명, 그리고 단 3개의 점포로 출발해 2007년 조흥은행과 통합, 총자산 164조원의 초대형 우량은행으로 성장한 신한금융그룹의 성공비결을 정리했다. 저자는 설립 이후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신한의 혁신 활동과 오늘의 신한을 키운 라응찬 회장의 리더십이 주요한 성장 요인이었다고 보고 이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외환위기 징비록(정덕구 지음, 삼성경제연구소 펴냄)=외환위기를 극복한지 10년이 지난 오늘날 한국의 경제현황을 분석했다. 서애 유성룡이 임진왜란 후 쓴 ‘징비록’에서 제목을 빌려온 책은 과거 외환위기 당시로 돌아가 소리없이 다가온 위기의 징후를 짚어낸다. 저자는 외환위기 발생 전 이미 수차례 경보음이 울렸지만 이를 간과했던 사실을 통해 2008년 오늘 한국경제를 진단한다. ■ 대한민국을 바꾸는 자본시장 통합법(김성태ㆍ이희동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2009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증권회사에서도 금융업무가 가능하게 되며 다양한 형태의 투자 상품이 등장하는 등 경제환경이 대폭 바뀌게 된다. 책은 자본시장통합법 이후 벌어질 경제 환경을 예측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담았다. ■ 20대, 스펙콤플렉스를 던져라(론 블리워스 지음, 명진출판 펴냄)= 학점, 토익 점수, 자격증 여부, 해외 연수 유무… 구직에 나선 20대들이 집착하는 ‘스펙’이 성공의 열쇠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초라한 학력과 경험으로 시작해 광고회사 CEO 자리에 오른 저자가 스펙의 틀에 갇히지 않고 성공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전략을 책에 담았다. ■ 거짓말의 딜레마(클라우디아 마이어 지음, 열대림 펴냄)= 심리학자 겸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사람들이 왜 거짓말을 하는지에 대한 분석부터 거짓말을 알아채는 요령까지 거짓말의 심리를 풀어냈다. 위작, 위폐, 동식물의 속임수 등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알기 쉽게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