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SH公, 은평뉴타운 755가구 선착순 분양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은평뉴타운 전용면적 101~166㎡ 분양아파트 755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분양 물량은 이주대책자에 공급하기 위해 유보해 둔 물량으로 분양가는 ▦101㎡ 4억8,806만~5억9,923만원 ▦134㎡ 6억6,408만~8억6,513만원 ▦166㎡ 8억1,221만~10억7,53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내달부터 만20세 이상인 자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입주자저축(청약통장), 주택소유, 과거 당첨사실 등과 상관없이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이 가능하다. 계약자는 일시납 계약과 할부납 계약 중 하나를 선택해 분양 받을 수 있다. 일시납 계약자는 계약금 10%와 잔금 90%로 나눠 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일시납에 따른 할인금액은 최대 5,450만원이다. 할부납입을 선택할 경우 계약금 10%외에 40%의 중도금을 내면 입주할 수 있으며, 나머지 50%는 3년간 무이자로 나눠내면 된다. 신청 접수는 8월1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며 오전10시전 신청자는 동일순위로 간주,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선정한다. 뉴타운 3차 1단지를 제외한 물량은 분양계약 체결 후 전매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