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3일 오전 10시 가스공사 화상회의실에서 일본수출입은행(JEXIM)과 2억5,000만달러 상당의 엔화차관 도입을 위한 서명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엔화차관 도입은 지난해 10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일본 방문시 양국이 합의한 30억달러 규모의 경제협력 차관의 일부로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대금결제 및 평택, 인천 생산기지 건설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관조건은 인출완료 후 1년거치 6년 분할상환으로 연2.3% 수준의 저금리가 적용된다.【박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