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좌우로 돌릴 수 있는 스탠드형 인테리어 PDP TV를 내놓고 시판에 나섰다.이 제품은 50인치 HD급(모델명:SPD-50PNH)과 42인치 SD급(모델명:SPD-42PNS) 두가지 모델로, 기존의 벽걸이 형태가 설치 및 TV 시청에 있어 불편하다는 점에 착안해 15도까지 좌우로 돌려가며 TV시청이 가능하도록 '회전판'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스탠드 하단부에 2웨이 4스피커를 내장해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했고, 수납장이 있어 셋톱박스, DVD플레이어 등을 연결할 때 생겼던 선 처리 등의 문제를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50인치가 1,320 만원대, 42인치는 800만원대.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