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에스티가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는 4일 황금에스티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들어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업체는 키움증권(이전상장 완료)과 더불어 두 곳으로 늘어났다.
황금에스티는 스테인리스 냉연 및 열연 제조업체로 지난 199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1,553억원, 순이익은 13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이전상장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