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27일 멀티미디어 검색 서비스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야후는 세계적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와 제휴, 플리커가 제공하는 40억장을 포함해 모두 70억장이 넘는 사진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야후코리아는 동영상서비스 ‘엠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파란과 협력관계를 맺고 동영상검색 서비스도 업그레이드했다. 야후는 앞으로 파란이외에도 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서비스 업체와의 콘텐츠 제휴를 확대해, 동영상검색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수 야후코리아 대표는 “제휴강화로 이용자들은 보다 향상된 검색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검색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