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증시 하락세로 출발… 코스피지수 1,700선 다시 무너져

미국 시장 급락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크게 하락한 채로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6.14포인트(1.52%) 내린 1,695.87이다. 기관이 134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억원, 23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28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ㆍ금속(-2.39%), 증권(-2.16%), 금융업(-1.84%)등의 낙 폭이 큰 가운데 의료정밀(1.40%)은 선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6.54포인트(1.19%) 하락한 542.49를 기록하고 있다. 일반전기전자(2.15%)와 기타제조(1.91%), 건설(0.15%) 업종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을 뿐 대부분이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금속(-1.80%), 운송(-1.70%) 등의 낙 폭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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