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8(금) 18:09
축협이 추석을 앞두고 21일부터 27일까지 「한우고기 노마진 세일」을 실시한다. 축협 중앙회 직영매장 24곳을 비롯, 전국 550여개의 매장 모두가 대상이며 할인폭은 평균 20% 가량이다.
이에 따라 불고기감 한우 중등육 1근은 6,400원에서 4,800원으로 24% 정도 싸게 판다. 등심 중등육 1근은 8,400원, 상등육 1만2,000원, 특상등육 1만5,000원이다. 찜갈비는 1㎏에 1만3,000원.
또 추석때 제수용으로 쓰일 탕거리·산적용 부위 할인 행사는 10월3일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4~8만원대의 한우고기 선물세트는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3㎏짜리가 4만5,000원, 갈비·등심·국거리·장조림이 함께 들어있는 5㎏짜리는 세트는 7만원이다. 배달료는 별도. (02)224~8151~5.
이와함께 전라남도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 인근에 「전남 농수축산물 상설직판장」을 23일 개장한다. 1차 생식품과 특산품은 물론 라면·육가공·냉동식품에 이르기까지 1만5,000여종을 판매하게 된다. 전남도가 품질을 인증하기 때문에 믿고 구입할 수 있는데다 유통과정을 대폭 줄여 가격도 20~30% 저렴하다. 【최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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