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너지 라운지] 해외법인도 자원개발 융자지원 外

광진공, 加광업회사 지분 인수
대한광업진흥공사는 캐나다의 광업회사인 어서메이저(URSA Major)의 지분 15.1%를 인수하고 구리, 니켈 등의 자원개발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본지 2005년 10월21일자 에너지면 참조 광진공은 이에따라 어서메이저가 추진중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서드버리 인근의 셰익스피어 프로젝트의 니켈, 구리 개발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셰익스피어 프로젝트의 총매장량은 약 1,200만톤으로, 구리와 니켈이 다량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니켈 생산은 이르면 올해부터 가능할 것으로 광진공은 전망했다. 광진공은 또 인도네시아 시카엔덴, 페루 셀렌딘, 몽골 토그록 등의 탐사사업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해외법인도 자원개발 융자지원
올해부터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정부 융자대상에 국내기업의 해외현지법인도 새로 포함된다. 산업자원부는 우리나라 국민이 100% 출자한 해외현지법인도 해외자원개발 시 정부의 에너지특별회계에서 지원되는 저리의 융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최근 고쳤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자원개발 사업자의 해외진출이 활성화하면서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경우가 늘어 관련 제도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석유가스 및 광물자원 개발사업자가 국가로부터 보조나 융자를 받으려면 사업관리기관인 한국석유공사 또는 대한광업진흥공사에 신청하고 심사를 거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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