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E1 LPG 공급가 ㎏당 50원 인하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은 5월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를 ㎏당 50원씩 인하한 1,274.4원, 1,660.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E1 측은 국제 LPG 가격의 하락세와 환율 상승분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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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하절기에는 난방용 수요 감소로 국제 LPG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여 6월 이후 국내 공급가도 안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제 LPG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 아람코가 매월 한 차례 확정하는 공급가격이 그대로 통용되고 있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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